카지노 시즌2 6화 줄거리 너, 내가 너 믿는 거 알지?

카지노 시즌2 6화에서 필리핀에 돌아온 차무식은 카지노로 향한다. 공백의 시간을 정리한 무식은 민석준 회장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 나선다.


카지노 시즌2 6화 줄거리

지난 3월 8일(수) 공개된 카지노 6화에서 한성일(이성원)을 시켜 차무식(최민식)을 잡아오라던 양상수(이재용)는 정작 차무식이 나타나자 바로 꼬리를 내린다.

오승훈(손석구) 경감의 집에 이상구(홍기준)가 찾아온다. 상구는 필립(이해우)과 김소정(손은서)이 살해당한 현장에 경찰로 위장한 킬러 외에 무식의 절친인 존(김민)이 함께 있었다며, 사건의 배후는 차무식이라 주장한다.

승훈은 삭제된 사건 현장 CCTV 원본을 찾아오라 하고, 상구는 CCTV를 찾아오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무식은 상구에게 진영희(김주령) 식당 CCTV 녹화 영상을 가져오라 지시한다.

무식 : 상구야, 너 내가 너 믿는 거 알지? 그동안 업장 돌리느라고 고생 많았다. 널 내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어. 이건 진심이야.

영상에서 진영희, 호세(Jeffrey Santos), 조윤기(임형준), 최칠구(송영규)가 함께 있는 장면을 확인한 무식은 이들이 민석준 회장 살인 사건의 배후임을 직감한다.

한편, 양정팔(이동휘)의 친구 태범(김영성)이 불법 도박 및 사기죄로 경찰에 체포되고, 정팔은 무식에게 태범을 도와달라 간청한다.

하지만, 태범의 돈을 받은 정팔마저 공범으로 경찰에 체포를 당한다. 무식은 빅 보스 다니엘(Bembol Roco)에게 부탁해서 정팔과 태범을 석방시킨다.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승훈은 마닐라 살인 사건을 수사를 계속 진행한다. 늦은 밤, 영희 집 문을 누군가 두드린다. 겁에 질린 영희는 권총을 꺼내 문을 향해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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