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12화 줄거리

지금 우리 학교는 12화 : 격리 시설에 도착한 학생들. 비극적인 상실에 모두 마음이 무겁다. 몇 달 후, 그룹은 생존자가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지금 우리 학교는 12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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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빠져나온 온조와 친구들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자들에 맞서 싸운다. 장하리(하승리)의 동생 우진(손상연)이 좀비에 물린다.

최남라(조이현)는 자신의 몸 안에서 점차 강해지는 좀비 바이러스를 느끼고 친구들과 떨어져 홀로 떠난다. 살아남은 학생들은 시 외곽을 경계 중이던 군인들에게 발견되어 임시 보호소에 수용된다.

4개월이 지나고, 효산시 폭격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감염병 사태가 공식 종료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된다. 국가 안전 보장 회의는 효산시에 발효된 계엄령을 해제한다.

하지만 추가 감염 우려로 효산 시민에 대한 격리는 지속된다. 질병관리청은 아직 정확한 바이러스 실체를 발겨내지 못하고 있다.

잠복 기간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효산 시민에 대한 격리 해제에 반대한다. 효산 시민은 4개월째 격리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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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시 보호소는 자정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통행금지 시간이다. 남온조(박지후)는 통행금지 시간에 몰래 보호소 담을 넘는다.

온조는 산 위에서 학교 옥상 위 모닥불을 발견하다. 다음날, 이수혁(로몬)을 만나 모닥불을 발견한 얘기를 한다. 

온조 : 잘못 봤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본 거 같아. 남라가 그랬거든. 우리 다시 만나면 꼭 다시 모닥불 피우자고. 오늘 가보려고.

온조와 친구들은 보호소 담을 넘어 학교로 향한다. 도착한 학교 옥상에는 모닥불이 피워져 있다. 친구들 앞에 남라가 웃는 얼굴로 나타난다.

온조는 남라에게 같이가자 하지만 남라는 할 일이 남았다고 한다. 학교에는 좀비 바이러스 면역자들이 남아있다.

남라는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기로 옥상에서 뛰어 내린다.

지금 우리 학교는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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