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11화 줄거리

지금 우리 학교는 11화 : 뜻밖의 보호자가 다음 목적지로 가는 안전한 길을 일행에게 터준다. 하지만, 윤귀남도 바짝 따라오는데. 군대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지금 우리 학교는 11화 줄거리

지금 우리 학교는 11화 이미지 01

효산고 2학년 5반 친구들 일행은 남온조(박지후) 아빠 남소주(전배수) 구급팀장의 도움으로 체육관에서 빠져나온다.

일행과 떨어져 양궁부 훈련장으로 다시 돌아간 정민재(진호은) 앞에 윤귀남(유인수)가 나타난다.

귀남은 민재에게서 이청산(윤찬영)의 냄새를 맡고, 민재를 추궁하지만 청산을 모르는 민재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화가 난 귀남은 민재를 공격하고, 민재는 끝까지 저항하지만 결국 좀비로 변한다.

테니스장 뒷문으로 나가서 공사장을 통과하면 뒷산이다. 산을 넘으면 양동시로 갈 수 있다. 좀비들이 테니스장을 둘러싼다.

남팀장은 신호탄과 호루라기로 좀비들을 유인해서 학생들이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모두 테니스장을 빠져나가자 안에서 문을 잠근다.

남팀장은 이미 좀비에게 손을 물렸다. 남팀장의 희생으로 친구들은 테니스장을 빠져나와 영어생활관 신축공사장으로 들어간다.

좀비로 변한 인부들이 이들을 뒤쫓는다. 청산은 아빠 잃은 슬픔에 잠겨있는 온조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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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찬 :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을 다른 존재로 바꿔 버린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괴물이 된다. 죽은 사람은 잊을 수 있지만, 변한 사람은 잊기 힘들다.

계엄사령부는 전술 드론에 음파 발생기를 부착해 타격지점으로 감염자들을 유도한 후 폭탄을 투하할 계획이다.

작전지역은 효산사거리, 종합운동장, 효산고, 효산미래대학 포함 총 4개 소다. 예상 피해규모는 효산 시민 총 17만명 중 격리보호 인원 11만명을 제외하면 약 6만명으로 추정된다.

그중 감염자는 5만 비감염 및 무증상감염자는 1만명으로 추산된다. 폭격 후 지상군 투입해서 완전 소개 예정이다.

최남라(조이현)은 자신의 몸의 변화를 감지한다. 참을수 없는 허기에 자신의 손목을 깨문다. 좀비에 물려 청력이 발달한 남라는 폭발 대피 방송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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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작전이 시작된다. 음파 발생기를 부착한 전술 드론이 떠오른다. 귀남이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청산과 격투가 벌어진고 귀남은 청산의 팔을 물어 뜯는다. 드론이 다가오자 면역자인 남라와 귀남은 다른 좀비들과 다르게 고통을 느낀다.

청산은 귀남을 밀어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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