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9회에서 진도준(송중기)은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고명딸 진화영(김신록) 대표의 순양백화점을 인수하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새천년이 시작된다. 순양백화점 화영은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 매수를 위해 공금에 손을 댄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도준은 검사가 된 서민영(신현빈)에게 연락한다. 민영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사 자리에 나온다. 도준은 민영에게 순양백화점 진화영 대표 공금횡령 사실을 제보한다.

민영은 수사를 시작한다. 화영이 순양데코라는 유령회사를 세워 공금횡령을 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순양백화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된다. 화영은 횡령한 1,400억 원을 막기 위해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세현(박혁권) 대표를 찾아간다. 세현은 14,000억에 화영이 갖고 있는 순양 백화점 차명 주식 25%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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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 : 순양 백화점 주식이 어제 종가로 15,000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지난번 빌려가신 4,000억에 대한 계약서 약정 사항. 주가 변동에 따른 담보 가치 보종을 위해 단서 조항을 달았었죠. 주가 15,000원 선이 무너지면 담보로 제공한 백화점 주식 30%는 미라클로 귀속된다. 대출 상황 기한은 지났고 주가는 15,000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대표님의 순양백화점 지분 30%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미라클로 귀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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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 이거였어? 1,400억에 백화점 지분 내 차명 지분 25%를 달라는 이유가? 쥐도 새도 모르게 뺏어간 30%에다가 25%의 지분을 더해서 55%의 지분으로 당신들 미라클이 순양 백화점을 인수하겠다고? 기업 사냥꾼 본색 어디 안가네. 이건 명백한 적대적 M&A야.

화영은 순양증권 진동기(조한철) 대표에게 증권가에 화영에 대한 검찰 내사가 진행 중이라는 지라시가 돌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 모든 게 자신을 노린 도준의 함정이었음을 깨닫는다. 급한 마음에 아버지인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회장을 찾아간다. 양철은 화영의 요청을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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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민(박지현)은 화영에게 서민영 검사가 도준의 대학동기동창이란 사실을 알려준다. 화영은 검찰 조사에서 도준이 순양 백화점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서 민영에게 접근해 허위 사실을 제보했다고 주장한다. 민영은 도준이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순양백화점 진화영 대표 이사 해임안 긴급 이사회가 소집된다. 화영은 임명숙 상무(오지혜)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 도준은 명숙을 설득해 이사회 증인으로 부른다. 화영은 이사회장에서 허위제보를 주장한다. 명숙은 이사회장에 나타나지 않고, 서민영 검사가 이사회장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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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 서울중앙지검 금조부 서민영 검사입니다. 허위 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0회는 2022년 12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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