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시즌2 7화에서 차무식의 복수가 시작된다. 민석준 회장 살인사건의 배후인 라울을 붙잡은 무식은 라울을 불태워 죽인다. – 카지노 시즌2 7화 다시보기? 다시읽기!
카지노 시즌2 7화 줄거리
지난 3월 15일(수) 공개된 카지노 7회에서 킹메이커이자 카지노 대부인 다니엘(Bembol Roco)은 차무식(최민식)에게 힘들게 살았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절대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귀국한 오승훈(손석구) 경감은 민석준(김홍파) 회장 사건의 모든 증거를 확보하고, 용의자인 최칠구(송영규), 조윤기(임형준), 진영희(김주령)를 한국과 필리핀에서 동시에 체포할 준비를 마친다.
김소정(손은서)의 어머니가 청주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양정팔(이동휘)은 소정의 묘지를 찾는다. 무식은 존(김민)에게 민 회장의 죽음에 라울(Epi Quizon)과 호세(Jeffrey Santos)가 관련됐다고 말한다.
라울은 다니엘의 사촌이었다. 존은 무식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승훈은 진영희 체포를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다. 늦은 밤, 존은 2명의 수하들과 함께 영희의 집을 찾아가지만, 이미 떠나고 없었다.
영희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승훈은 무식을 찾아가 허튼짓 말라고 경고한다. 무식 곁에 있던 이상구(홍기준)에게 나중에 따로 밥 한 끼 하자고 한다. 무식은 상구에게 쓸데없는 상상하게 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무식의 수하들에게 붙잡힌 호세가 모든 사실을 자백했다. 라울은 다니엘이 무식을 신뢰하는 걸 맘에 안 들어했다. 때마침 민 회장의 청부가 들어왔고 라울은 보디가드를 시켜 민 회장을 살해했다.
무식의 수하들은 라울을 납치했다. 라울은 무식과 존이 필립(이해우)과 소정이 훔친 돈을 찾아 빼돌린 사실을 알고 있었다. 무식은 라울에게 석유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상구는 정팔에게 필립과 소정 사건에 대해 아는 사실을 모두 털어놓는다. 상구는 무식을 제끼자 하고, 정팔은 정신 차리라며 자리를 떠났다. 다니엘은 존에게 라울과 호세의 실종에 대해 묻고, 존은 아는 바가 없다고 답한다.
영희를 찾아다니던 승훈은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나오는 영희를 발견한다. 무식은 서둘러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에 도착한 무식은 안치영(김민재), 이상철(어동원), 김종현(이문식)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한다.
무식의 집 컴퓨터에서 사라진 CCTV 영상을 찾던 상구는 지하실에서는 무식의 금고문을 부수고 있는 정팔을 발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