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1회 줄거리
종이달 1회는 TV 뉴스를 보고 놀라는강선영(서영희)과 류가을(유선)의 장면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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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앵커 : 지난주 금은강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얼마전 횡령 사고가 일어난 SD저축은행에서 해고된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두 사건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유이화(김서형)은 엘리트 집단에 속한 남편 최기현(공정환)의 내조자이자 가부장적인 시댁의 며느리다. 기현은 차갑고 무관심하다. 아이도 생기지 않는다.
하루하루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이화는 저축은행에 재취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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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 요즘 오찬 오임에서 다른 분들과 얘기 나눠 보니 전업주부가 아닌 일했던 경험이 풍부한 여성들이 모임을 좌우하고 있어요. 저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난번 모임 때 전무님 아내분께 명함 받았던 곳에서 일해 보고 싶어요.
타운하우스를 돌며 VIP 고객 대면 서비스를 하며 영업을 시작한 이화는 사채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세금을 내지 않으려 차명계좌를 쓴 박병식(장항선)을 만난다.
이화는 병식의 집에서 촬영장에서 부상을 당한 친구의 수술비를 구하러 온 병식의 손자 윤민재(이시우)를 만난다.
병식이 준 롤케이크 박스 안에 여자 속옷이 담겨 있는 것을 본 이화는 병식의 차명계죄에서 돈을 찾아 롤케이크 박스에 넣어 민재에게 준다.
![종이달 1회 줄거리 - 유이화 역 김서형](https://tkots.kr/wp-content/uploads/2023/04/종이달_1회_줄거리_04.jpg)
이화 : 돈의 위치를 바꾸는 거야. 자신이 얼마를 가졌는지도 모르는 추악한 노인보다 꼭 필요하고 절박한 그 손자에게로
종이달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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