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예고편에서 순양자동차 신차 아폴로 출시 전권을 위임해 달라는 진도준, 서민영 검사의 수사, 유언장을 수정하려는 진양철 회장, 모현민을 진윤기 모친으로 착각하는 진 회장 등의 장면들이 공개됐다.

JTBC 재벌집 아들 13회 예고
JTBC 재벌집 아들 13회 예고 - 진양철(이성민)에게 신차 아폴로에 대한 전권을 위임해 달라는 진도준(송중기)

지난 재벌집 막내아들 12회에서 진양철(이성민) 순양그룹 회장과 진도준(송중기) 살해를 사주한 범인이 밝혀졌다.

진양철 회장은 3남매를 의심했지만, 범인은 아내 이필옥(김현)이었다. 혼외자인 진윤기의 아들 진도준에게 회사를 맡기려는 남편 양철에 대한 배신감으로 범행을 사주한 것이다.

한편, 진양철은 주의력과 인지력 저하, 망상이나 행동조절 장애가 발생하는 전반적인 뇌 기능 저하 상태, 섬망 증세다.

교통사고로 인한 물리적인 외부 충격은 진양철의 지병인 뇌동정맥기형에 치명적이었다. 그 충격으로 미량의 뇌출혈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선망 증세를 보이는 것이다.

선망에서 깨우는 각성제들은 대부분 혈압이나 맥박을 높이는 성분이라 뇌출혈 위험군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다음날 이사회 참석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양철은 생명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정 원장의 만류에도 각성제로 선망을 깨우고, 이사회에 참석한다.

진양철 회장의 이사회 참석으로 진도준이 순양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에 선임되지만, 진씨 집안 3남매의 반격이 시작된다.

2002년, 진찌 집안 3남매는 순양자동차 주주들을 선동해 6월 주주총회에서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진양철 회장을 해심 시킬 계획을 한다.

순양자동차에서 5월, 신차 아폴로를 출시한다. 신차마저 실패한다면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6월 주주총회에서 양철이 회장 자리를 지키기는 어려워진다.

진도준은 2002 한일 월드컵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신차 런칭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예고편에서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신차 아폴로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해 달라고 청한다.

JTBC 재벌집 아들 13회 예고 - 진도준(송중기)의 얘기를 듣는 진양철(이성민)

이 소식을 들은 김주련(허성도)는 진영기(윤제문) 부회장에게 잘된 일이라고 보고한다. 아폴로가 실패하면 도준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예고편에서 진도준은 서민영(신현빈) 검사에게 지금 하는 수사를 그만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서 검사는 거절한다.

민영 : 검사 그래서 있는 건데, 아무리 돈이 많고 힘이 쎈 사람도 못하는 일은 좀 있어야지.

재벌집 막내아들 12회에서 진도준은 서민영에게 교통사고 수사를 경찰 수사대로 종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민영은 교통사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 게 아닐까?

서민영은 심화랑을 수사하다 불법자금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계좌를 내역을 조사했다.

민영 : 심화랑에서 위작 거래가 빈번하다길래 불법자금과 관련이 있는지 계좌를 좀 들여다봤어. 차명계좌로 흘러간 자금을 추적하다 알만한 이름이 있길래. 확인해봐.

진도준은 서민영이 건넨 서류봉투를 열지 않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예고편에서 진양철은 섬망 증상으로 모현민(박지현)을 진윤기의 어머니로 착각한다.

JTBC 재벌집 아들 13회 예고 - 진양철(이성민)의 말에 놀라는 모현민(박지현)

양철 : 윤기 에미 니 내 원망 많이 했지.

양철의 상태를 알게 된 현민은 남편 진성준(김남희)에게 성준의 할머니 이필옥처럼 살아보겠다고 말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예고편에서 진양철은 유언장을 수정하겠다 말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바닥에 쓰러져 기절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는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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