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줄거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

지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1회에서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회장은 범행의 대가로 건네진 화조도가 모현민(박지현)이 운영하는 갤러리 소장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충격을 받은 진양철 회장에게 섬망 증상이 나타난다. 겁에 질려 손자인 진도진(송중기)를 알아보지 못한다.

섬망 증상은 뇌에 전반적인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증후군을 뜻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편에서 진양철(이성민) 회장은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에 관한 이사회에 참석한다며, 밤 9시에 옷을 챙겨 입는다.

진양철 회장을 진도준(송중기)과 이항재(정희태) 비서실장이 말린다. 한편, 내일 이사회에서 진도준이 이길 가능성은 없다.

순양가 삼남매는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의 반대표를 조직해서 지주회사 설립안을 무산시킬 계획이다.

이사회장에 진양철 회장이 나타나기만 하면 이사들의 표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 진양철 회장에게 섬망 증상이 나타나기라도 하면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할 수도 있다.

한편, 이사회장에서 진성준(김남희)은 진도준에게 묻는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 수양금융지주회사 설립 이사회장에서 진도준(송중기)에게 묻는 진성준(김남희).

성준 : 난 지주사 설립은 찬성하고 널 사장 자리에서 끌어내렸는데, 그럼 난 범인인가 아닐까?

성준은 아내인 모현민의 갤러리에 소장 중이던 화조도를 가져갔다. 성준이 사고의 배후일까, 아니면 다시 화조도를 누군가에게 건넸을까?

지난 재벌집 막내아들 1회에서 진성준은 고 진양철 회장 휴상 제막식 행사를 앞두고, 아버지 진영기(윤제문)에게 상속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진성준은 ‘그날 사고’에 대해서 언급한다. 진성준과 언쟁하던 진영기는 결국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대에 오른다.

성준 : 그날 사고 제가 영원히 모를 거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이제 다 끝났습니다, 아버지. (…) 아버지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제 숨통을 조이신 겁니다. 제가 자격이 없다는 걸 이 순양에 걸맞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버지답게 그렇게 제게 알려 주신 겁니다. 그날 그 선택으로.

성준이 언급한 ‘그날 사고’가 진 회장을 노린 교통사고라면, 어쩌면 진영기가 사고의 배후가 아닐까?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진양철 회장은 두 시간만 진양철로 살게 해 달라고 말한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 두 시간만 진양철로 살게해 달라는 진양철(이성민) 회장.

양철 : 내래 살려달라는 말 안한다. 두 시간, 딱 두 시간만 내로, 이 진양철이로 살게해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2회는 2022년 12월 16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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