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10회 줄거리 – 언젠간 반드시 터질 거야

지난 1월 17일 수요일 방송된 SBS 트롤리 10회에서 김혜주 앞에 나타난 정대로 인해 그녀는 또 한 번 혼란스러워 하고, 남중도는 강순홍과 독대를 나눈다. 한편, 장우재와 현여진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포착된다.

SBS 트롤리 10회 줄거리 2023년 01월 17일 (화) 오후 10:00 방송
SBS 트롤리 10회 줄거리 남중도(박휘순)와 장우재(김무열)에게 아침을 대접하는 조귀순(원미원)

남중도(박휘순)과 장우재(김무열)은 아침 일찍 조귀순(원미원)의 기름 가게를 찾아간다. 귀순은 중도와 우재에게 아침을 대접하고, 자신을 마음껏 이용하라고 얘기한다.

남중도는 디지털 성폭력 법안 재정비와 가해자가 목숨을 끊어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되는 현재 법안을 개정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중도보다 먼저 귀순을 만난 우재가 이를 설명해 귀순을 설득했다.

중도가 가해자 의대생 어머니 문병을 갔을 때, 지승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유포된다.

가해자 지승규를 향한 비난 여론이 다시 시작되지만, 불법 촬영 피해자 남궁솔이 성매매 여성이었다는 사실을 덮기에는 부족하다.

사실 중도가 폭행 당하는 영상은 우재를 시켜 계획적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것이다.

강순홍(장광)이 중도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순홍은 김혜주(김현주) 일과 땅 투기 의혹을 거래하자고 제안한다.

한편, 정대(김균하)에게 핸드폰을 돌려받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김수빈(정수빈)은 칼국수집을 찾아가고, 현여진(서정연)에게 200만 원을 받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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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는 수빈의 핸드폰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남지훈(정택현) 친구라는 정대(김균하)를 카페에서 만난다.

정대는 수빈이가 좋은 애가 아니라며, 자신도 한때 나쁜 무리에 빠져 있었는데, 그게 다 김수빈 때문이라고 말한다. 혜주와 헤어진 정대는 본색을 드러낸다.

정대 : 남지훈 애새끼는 확정인데, 재밌네.

중도는 최기영(기태영)의 전화를 받는다. 순홍과 이유신(길해연)의 땅투기 증거를 중도에게 주겠다고 한다.

기영은 엄마 혼자 두고 떠날 수 없다는 진승희(류현경)의 말에 기영이 결단을 내렸다.

순홍을 만난 중도는 이제 곧 총선인데 서로 피곤한 일 만들지 말자고 제안한다. 퇴근한 중도는 혜주에게 순홍과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혜주의 과거 일을 먼저 공개하자고 한다.

중도 : 당신 그 일은 언젠간 반드시 터질 거야. 그러니까 그쪽에서 터트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공개해서 치고 나가야 돼.

혜주는 고민 끝에 중도의 의견에 동의 하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는다.

다음날 아침, 혜주의 집 앞에 기자들이 몰려와 있다.

SBS 트롤리 10회 줄거리 기자들에 둘러싸인 김혜주 (김현주)

중도 : 나를 믿어.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당신은 내가 보호해.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9회 시청률은 0.7% 상승한 4.4%(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트롤리 11회는 1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트롤리 (회차정보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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