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11회 예고 줄거리 – 만약에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절대 안 잊어

2023년 1월 21일(토)과 22일(일) 휴방한 TV조선 빨간 풍선(연출 진형욱, 극본 문영남) 11회가 오는 1월 28일 토요일 방송된다.

오는 1월 21일(토) 방송 예정인 빨간 풍선 11회에서 조은강(서지혜)와 고차원(이상우)는 결국 선을 넘고야 만다. 빨간 풍선 10회에서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차원은 은강을 불러내고, 둘은 호텔에서 관계를 갖었다.

TV조선 빨간 풍선 11회 예고 줄거리
TV조선 빨간 풍선 11회 예고 조은강 역 서지혜 배우

다음 날, 한바다(홍수현)은 우연히 차원의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발견한다. 바다는 은강의 손수건이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바다 : 은강이 손수건 같은데 이게 왜 자기 주머니에 있어?

은강과 하룻밤을 지낸 차원은 바다와의 잠자리를 피하기 시작하고, 바다는 여전희(이상숙)의 말을 떠올린다.

전희는 차원에게 핸드폰 녹음 방법을 배워 은강과의 대화를 녹음한다. 하지만, 기기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대화 녹음에 실패한다.

전희 : 걔가 내 눈 똑바로 보면서 그러더라. 너 이혼하기만 기다린다고.

한편, 고물상(윤주상)은 시간을 좀 달라는 지남철(이성재)에게 하루빨리 여자를 정리하라고 독촉한다.

물상: 애들한테 까볼까, 어디? 니 애비 바람피운다고.

남철은 물상의 독촉에 조은산(정유민)에게 전화를 걸어 물상이 써준 이별 내용을 읽어 준다.

결국, 남철은 은산에게 이별을 고한다.

남철 : 만약에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절대 안 잊어.

TV조선 빨간 풍선 11회 예고 조은산 역 정유민 배우

다음날 은산은 물상의 집 앞에서 고금아(김혜선)와 마주한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 풍선 10회 시청률은 1.0% 상승한 7.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2022년 12월 17일(토) 1회에서 3.7%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한 빨간 풍선은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 빨간 풍선 11회는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오후 09시 10분에 방송된다.

빨간 풍선 회차정보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TV Chosun | Red Balloon (2022)

Two women — best friends since high school — realize the limits of their friendship as secrets, jealousy and desire come betwee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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