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6회 줄거리 – 그저 지옥일 뿐이다

SBS 법쩐 6회 | 지난 1월 21일 토요일 방송된 법쩐 6회에서 은용(이선균)은 명인주(김홍파) 회장이 있는 구치소로 넘겨져 죄수 살인죄 누명까지 쓰게 된다. 명 회장과 황기석(박훈)은 뇌물죄 조작 증거를 터뜨리려는 박준경(문채원)을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다. (법쩐.E06.2023.01.21)

SBS 법쩐 6회 줄거리 독방에서 나온 은용 (이선균)

법쩐 6회: 회상

1983. 12살 겨울, 무전취식으로 처음 잡혀간 유치장은 춥고 무서웠다. 돈버는 온갖 일을 마다 않던 누나는 소녀가장이었고 언제나 내편인 보호자였다.

1986. 개나리 진달래가 흐드러진 봄날 열아홉의 누나는 아들을 낳았다. 아빠 없는 아이. 누나에게 또 힘들고 슬픈 일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수녀님이 지어주신 이름은 편안한 봄, 태춘이었다.

법쩐 6회: 은용의 구속

오창현(이기영) 대표의 죽음으로 긴급수배 중인 은용은 자진해서 검찰에 출석해서 기자회견을 한다.

오 대표를 협박해서 자살로 몰고 간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오창현 대표와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 관계를 입증해 줄 다른 믿을 만한 친구들도 계신다고 답한다.

TV를 통해 기자회견을 지켜본 황기석(박훈)은 부장 검사에게 선수를 뺏겼다고 나무란다.

기석 : 선수를 뺏기셨네요. 이렇게 먼저 자수해 버리면 언론의 관심은 진명수배자 윤모 씨에서 믿을만한 친구들이 누구냐, 그 쪽으로 옮겨갈 겁니다. 저한테 맏기시죠. 선배님들 피해 안가게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믿으세요. 저 황기석입니다.

장태춘(강유석)은 공무상 기밀누설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은용은 구치소로 이송된다. 구치소에 수감된 은용은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명 회장의 수하들에게 공격을 받던 도중 김성태(이건명)가 다른 수감자를 살해하고 정신을 잃은 은용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다.

법쩐 6회: USB

박준경(문채원)은 백인수(권태원) 의원에게 손승진 장관 뇌물죄 증거로 삼았던 조작된 서류 원본이 들어있는 USB를 건네기로 하고, 2차 기자회견을 준비한다.

명세희(손은서)의 태춘에게 은용의 살인죄와 조작서류 원본을 거래하자 제안한다. 태춘은 거래를 원하지만 준경은 거절한다.

명 회장과 이수동(권혁) 변호사가 출소한다. 준경은 기자회견장을 향하는 도중 명 회장의 사주를 받은 이진호(원현준)에게 피습을 당한다.

진호의 칼에 맞은 준경은 의식을 잃는다. 하지만, 준경은 태춘을 위해 USB를 집에 두고 나와서 진호는 USB를 화보하지 못한다.

태춘은 백 의원에게 USB를 건네지만, 백 의원은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USB를 기석에게 건넨다. 백 의원은 또다른 거래를 한 것이다.

준경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진호의 얼굴이 찍혔다. 준경을 해친 것이 진호라는 사실을 전해 들은 은용은 구치소에서 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유죄를 인정하면 폭행 치사 3년으로 출소가 가능하지마, 은용은 거부한다. 성태 일당과 싸움을 벌이고 독방에 갇힌다.

은용 : 하루에도 몇 번을 벼랑 긑에 몰리고, 아수라의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본시장. 그 잔인하고 지독한 돈의 승부에서 내가 늘 승자였던 이유는 평정심. 하지만, 이젠 필요없다. 짐승들을 상대하는 싸움은 그저 지옥일 뿐이다.

법쩐 6회: 한달 후

진호는 지명수배 중이고, 준경은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태춘은 징계로 정직중이고, 사건은 원지아(전익령) 형사가 수사 중이지만, 매번 명 회장과 기석의 벽에 막힌다.

명 회장과 기석은 승승장구를 달린다. 구치소 독방에서 나온 은용도 이 소식을 접한다. 은용은 구치소 장악을 시작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1일 토요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6회는 2.4% 하락한 7.1%를 기록했다.

드라마 법쩐은 12부작 예정이며, OTT는 웨이브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스트리밍 한다.

SBS 법쩐 5회 줄거리 | 회차정보 | 등장인물

SBS Drama | Payback (2023)

The series follows the story of people who risk everything to fight the money cartel that colluded with the law. They refuse to remain silent in the face of incompetent and unjust power, and fight passionately in their own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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