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1회 줄거리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질 땐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종이달 1회 줄거리

종이달 1회는 TV 뉴스를 보고 놀라는강선영(서영희)과 류가을(유선)의 장면에서 시작한다.

TV 앵커 : 지난주 금은강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얼마전 횡령 사고가 일어난 SD저축은행에서 해고된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두 사건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유이화(김서형)은 엘리트 집단에 속한 남편 최기현(공정환)의 내조자이자 가부장적인 시댁의 며느리다. 기현은 차갑고 무관심하다. 아이도 생기지 않는다.

하루하루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이화는 저축은행에 재취업한다.

이화 : 요즘 오찬 오임에서 다른 분들과 얘기 나눠 보니 전업주부가 아닌 일했던 경험이 풍부한 여성들이 모임을 좌우하고 있어요. 저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난번 모임 때 전무님 아내분께 명함 받았던 곳에서 일해 보고 싶어요.

타운하우스를 돌며 VIP 고객 대면 서비스를 하며 영업을 시작한 이화는 사채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세금을 내지 않으려 차명계좌를 쓴 박병식(장항선)을 만난다.

이화는 병식의 집에서 촬영장에서 부상을 당한 친구의 수술비를 구하러 온 병식의 손자 윤민재(이시우)를 만난다.

병식이 준 롤케이크 박스 안에 여자 속옷이 담겨 있는 것을 본 이화는 병식의 차명계죄에서 돈을 찾아 롤케이크 박스에 넣어 민재에게 준다.

종이달 1회 줄거리 - 유이화 역 김서형

이화 : 돈의 위치를 바꾸는 거야. 자신이 얼마를 가졌는지도 모르는 추악한 노인보다 꼭 필요하고 절박한 그 손자에게로

종이달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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